김제동 송혜교 언급, 힐링캠프 섭외 연락 중 '김태희-강동원도?'

입력 2013-07-11 17:41
[윤혜영 기자] 김제동 송혜교 언급이 화제다.7월10일 경기도 남양주 한 캠핑장에서 열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를 맡은 방송인 김제동이 '가장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송혜교를 꼽았다.그는 "법륜스님이나 야구선수 이승엽, 배우 설경규 등이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스트들이다. 내가 섭외한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지금 송혜교와 계속 연락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을 생각하고 있고 (강)동원이도 있다. 나중에 발을 뺄 수 있게 성을 빼고 굉장히 친한 것처럼 써 달라"고 부탁해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그는 또한"개인적으로 해외 정치인을 부르고 싶다"면서 "일본 정치인들을 불러 얘기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제동의 송혜교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제동 송혜교 언급, 의외의 친분이다", "김제동, 송혜교 섭외 하고 싶다고? 우리도 원해", "김제동 송혜교 언급, 섭외력을 보여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인터뷰] 최원영 "'백년의 유산'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이 말하는 오디션프로 'K팝스타'와 '위대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