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소중한 민율이 지키기 "워낙 힘들어해서…"

입력 2013-07-11 13:16
[연예팀]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방송인 김성주는 둘째 아들 김민율 군과 관련해 “많은 협찬과 화보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되도록 시키려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율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 출연해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말투와 깜찍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그를 눈여겨 본 사람들로부터 각종 협찬 및 화보 제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와 관련해 김성주는 “어린 아이들은 광고나 화보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백지상태다. 한 번 화보를 찍은 적이 있는데 민율이가 같은 포즈를 카메라 앞에서 수십 번 취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힘들어했다. 하지만 화보 관계자들에겐 그게 생업이고 좋은 포즈가 나올 때까지 작업해야 하니 중간에서 조율하기가 힘들더라”라고 설명한 뒤 “그래서 앞으로는 되도록 화보나 광고 촬영을 시키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진짜 생각 잘한 듯”,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보니 김성주가 참 현명한 아빠였네”,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보고 관련 업계 사람들이 다들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율은 지난 주말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과 성동일의 딸 성빈과 함께 ‘아빠 어디가’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방송분은 7월 말께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인터뷰] 최원영 "'백년의 유산'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이 말하는 오디션프로 'K팝스타'와 '위대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