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민 폭로, 규현 독설 연습? "멤버들에게 맞을 뻔했다"

입력 2013-07-10 23:00
[김민선 기자] 규현 독설 연습 폭로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라스 습격사격’이란 주제로 꾸며져 가수 신성우 장호일, 배우 강성진 그리고 슈퍼주니어 성민이 함께했다.이날 성민은 같은 그룹 멤버이자 ‘라디오스타’ MC를 맡고 있는 규현에 대한 폭로로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규현이 예능에 많이 욕심을 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규현이가 예능을 하면 정말 잘할 것 같았다. 조용하다가 툭툭 뱉는 말이 조금씩 트이고 있다”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에 MC 김구라는 “지금 규현이 너무 과장되게 하는 것 같다. 강인 느낌이 많이 난다”고 독설을 내뱉었고, 성민은 “강인은 형이니까 넘어가는데 규현이는 진짜 맞을 뻔했다”며 예능 출연 후 달라진 규현의 행동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성민은 “방송에서 할 것들을 멤버들에게 미리 연습한다”는 말로 규현이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상대로 독설 연습 중임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규현 독설 연습 폭로에 네티즌들은 “덕분에 방송 재밌게 보고 있어요”, “규현 독설 연습? 그냥 나온 독설이 아니구나”, “규현 독설 연습, 뭔가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민의 폭로는 10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인터뷰] 최원영 "'백년의 유산'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이 말하는 오디션프로 'K팝스타'와 '위대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