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LED 조명업체 새일이 지난 5일 일본 LEED와 자동차 애프터마켓용 LED 전조등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새일에 따르면 초기 물량으로 전조등 2,000세트를 계약했다.이후 매월 5,000세트 이상의 전조등과 자동차용 안개등, 오토바이용 전조등을 수출할 예정이다. LEED는 일본 내 새일 제품의 판매를 담당한다.이 회사의 자동차용 전조등 LED 램프 H4는 위아래로 조절 가능한 LED 벌브다. 수명이 짧고 전력소비가 많은 할로겐 램프를 대체할 수 있으며, HID의 단점으로 지적받는전자기기 간섭이나 난반사로 인한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 방해 등에도 자유롭다. 새 제품은 인천대학교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했다.이 회사 박병인 대표는 "국내 내수시장에서 구조변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일본 수출로 판로를 확보해 기쁘다"며 "현재 진행중인 미국, 브라질, 동남아지역 업체와의 수출상담도 좋은 결실을 맺어 한국 LED 기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도록하겠다"고 말했다.
<P class=바탕글>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르포]"만도, 서스펜션 세계 1등 노린다"▶ [시승]느낌으로 다가오는 변화, BMW 뉴 5시리즈▶ F1 독일 GP, 페텔 고국서 첫 승 신고▶ 슈퍼레이스 3전, 인제 서킷서 혈투 벌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