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개콘 뿜엔터테인먼트가 화제다.7월7일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는 '뿜 엔터테인먼트' 코너가 첫 선을 보여개그맨 김원효가 소속사 사장으로 김지민, 신보라, 김준호가 소속 배우들로 등장했다.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까탈스러운 여배우 김지민은대본을 검토하며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살이 찐다"며 라면 먹는 장면과 실연 당하는 신 등은 대역을 쓰겠다고 거부했지만담배 피우는 장면과 양다리 걸치는 장면 등은 "느낌을 잘 아니까 살릴 수 있다"며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신보라는 소속사의 최고 스타 역할을 맡아 요란할 정도로 많은 스태프를 이끌고나타났다. 특히 선글라스를 끼고 있던 신보라는 "내가 답답해 죽어봐야 정신 차리겠어?"라며 거만한 태도를 보였고, 김혜선은 재빠르게 신보라의 선글라스를 벗겼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중견 여배우로 변신해 자신에게 들어온 작품 대신 어울리지 않는 시구에 욕심을 내며 온몸에 밀착되는 섹시한 시구 의상을 선보여 김원효를 당황하게 했다.개콘 뿜엔터테인먼트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개콘 뿜엔터테인먼트 오랜만에 대박 건졌네", "이런 패러디가 많이 나와야 연예인들도 허세 안 떨텐데", "개콘 뿜엔터테인먼트, 실제로 저렇겠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