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3단 키스, 로맨틱 종결자 "외롭게 하지 않을게"

입력 2013-07-07 20:41
[김민선 기자] 박서준이 설렘 가득한 3단 키스를 선보였다. 7월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아내 몽현(백진희)에게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는 현태(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는 청담동 어머니(이혜숙)와 미나(한보름)에게 모진 말을 들은 몽현을 위로하기 위해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 추억이 깃든 캠퍼스를 찾았고, 이 자리에서 몽현은 현태에게 “날 여자로 사랑해요? 그냥 내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날 선택한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현태는 대답하지 못했고 이후 두 사람은 강당으로 자리를 옮겼다.현태는 피아노가 듣고 싶다고 주문했고 아름다운 연주를 선물한 몽현의 허리를 꽉 껴안으며 “뭐가 불안해서 그런 질문을 해. 내가 당신 옆에 있는데. 걱정 마, 절대 당신 외롭게 하지 않을 테니까”라고 로맨틱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이마와 눈 그리고 입술에 입을 맞추는 달콤한 3단 키스를 선보였고, 절대 몽현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그의 의지는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박서준과 백진희의 달콤한 러브신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금 나와라 뚝딱’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