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손현주 결벽증 고백이 화제다. 7월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숨바꼭질’ 개봉을 앞둔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과 함께한 짧은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손현주에게 “영화에서 결벽증 있는 캐릭터를 맡았는데 현실에서는 어떠냐?”고 질문했고, 이에 전미선은 “실제로도 결벽증이 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손현주는 “연기에 몰입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하며 문정희와 전미선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두 사람은 차갑게 외면했다. 민망한 손현주는 “실제로도 잘 씻는데 다른 때보다 손을 더 뽀득뽀득 씻으려 하긴 한다”고 인정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 결벽증 고백에 네티즌들은 “은근히 말투 귀여운 듯”, “손현주 결벽증 고백? 손 잘 씻으면 좋지, 뭐”, “손현주 결벽증 고백, 뭔가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8월1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