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남희석 신수지 극찬 발언이 화제다. 7월5일 개그맨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신수지 시구! 만화에서도 못 본… 최고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올랐다. 유연한 와인드업 자세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낸 그는 이어 리듬체조 기술 중 하나인 백일루션을 이용한 시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수지는 한쪽 다리를 쭉 뻗어 수직으로 원을 그리며 360도 회전한 뒤 흐트러짐 없이 공을 포수의 글러브로 던지는 시구를 보여 야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희석 신수지 극찬에 네티즌들은 “완전 명품 시구. 솔직히 다음 시구자 엄청 부담될 듯”, “남희석 신수지 극찬, 이해된다”, “남희석 신수지 극찬? 진짜 누가 봐도 칭찬이 절로 나오는 시구였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N Sports 중계 영상 캡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