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마일 ~ 한-태 양국 우리 우정 변치말아요

입력 2013-07-05 08:38
수정 2013-07-05 08:37
[태국=방콕 강주미기자/사진 권순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태 양국 수교 55주년을 맞아 7월 4일 동남아 정치경제 사회문화의 중심지 태국 방콕에 한국문화원을 개원했다.전 세계적으로 25번째 개원을 맞이하는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4일 오전 11시 (현지시간)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재만 주태국대사, 손타야 꾼쁠롬(Sontaya Kunplome) 태국 문화부장관, 이준호 주태국 한국문화원장 등 한국과 태국의 정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이 개최되었다.태국문화부 사무차관, 손타야 꾼쁠롬(Sontaya Kunplome)장관, 조현재 차관 그리고 전재만대사를 비롯한 13여명의 귀빈들이 개원식을 기념하는 포토타임을 가졌다.전 세계적으로 25번째 개원을 맞이하는 태국 한국문화원의 개원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재만 주태국대사의 환영사, 조현재 차관 및 손타야 장관의 축사, 그리고 K-Pop 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과 한경닷컴 Wstar뉴스 ‘한류스타 보도 사진전’, 그리고 태국 문화부 예술종합학교 소속 공연단의 한국 및 태국 전통악기 축하무대로 이어졌다.3층 건물로 된 태국 한국문화원은 소규모 공연장, 상설전시관, 강의실, 한식강좌를 위한 요리강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원식을 시작으로 한지공예 전문가 유봉희 한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한지공예 문화강좌와 한국 미디어 아트작가 이용백씨와 태국의 신진 미술작가들이 함께 아트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강좌와 전시를 선보인다. 한편 한국과 태국 서로의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번 방콕 한국문화원의 설립을 통하여 대중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간의 교감을 확대시키기 위한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창조경제 시대의 더욱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아세안 관계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