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연출한 헤어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누군가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 헤어스타일은 큰 숙제로 남아있다. 일명 ‘머릿발’이라고 불리며 헤어스타일은 남성들에게 패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된다.
이에 ‘스타일 아이콘’ 지드래곤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연출하는 스타 중 한명이다. 때로는 옆집 동생 같은 귀여움으로, 유니크한 염색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남성적인 매력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톱스타이기 이전에 스타일리시한 그는 ‘패피’가 더 잘 어울릴 정도로 패셔너블하며 유니크하다. 범접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남성들의 ‘롤 모델’ 지드래곤이 그 동안 연출했던 헤어스타일과 연출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 ‘귀여운 옆집 동생’같은 매력, 퍼머
몇 해전 권지용은 한 의류업체 화보촬영에서 일자 앞머리에 부시시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귀여운 남동생 같은 이미지를 연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평소 캐주얼한 룩을 자주 연출하는 남성이라면 투블럭 커트에 질감이 느껴지는 펌을 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지드래곤처럼 연출하고 싶다면 앞머리는 일자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앞머리를 올려 연출하는 스타일이 유행이니 참고해보자.
부시시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퍼머를 한 헤어 상태에서 컬을 만들고 고정하는 데 적합한 왁스를 이용해야 한다. 모발을 완벽하게 말린 상태에서 왁스를 활용해 머리카락을 쥐었다 폈다 반복해 컬을 살려 연출하면 된다. 보다 강력한 고정력을 원한다면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해도 좋다.
>>> ‘유니크’ 그 자체, 염색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염색은 트렌디한 컬러로 무난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개성을 돋보일 줄 아는 패피라면 독특한 컬러에 도전해보자.
예를 들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투톤 염색’이나 여름철 더욱 예쁜 애쉬 브라운 컬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 아이콘’ 지드래곤은 애쉬 브라운 컬러와 헤어 탈색으로 화제가 됐다. 한 행사장에서는 좌우가 다른 투톤 염색을 선보여 트렌드에 개성을 더하기도 했다.
다만 염색이나 탈색은 머릿결이 많이 손상되기때문에 평소홈케어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해야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을 뿐더러 염색 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간단하게 집에서 하루 10분만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 관리하면 오래도록 스타일리시한 헤어 연출이 가능하니 꼭 기억하자.
>>> ‘개성, 파격, 트렌디’ 이게 바로 지드래곤 스타일
앨범 발매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대중을 사로잡는 지드래곤은 헤어스타일 역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트렌드 리더이다.
그가 연출하는 패션과 헤어는 언제나 대중들에게 주목 받으며 유행이 된다. 특히 투블럭 커트를 비롯해 헤비메탈 로커가 떠오르는 과감한 모히칸 스타일,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댄디한 일명 ‘포마드 투블럭’ 등 다양한 그의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스타일리시하다.
특히 투블럭 커트나 모히칸 스타일은 윗 부분 헤어가 지저분해지지 않게 정리하는 요령이 필요한데 이때 고정력이 뛰어난 왁스로 쉐입을 잡은 뒤 강력한 스프레이로 마무리해야 스타일이 오래 유지된다.
‘포마드 투블럭’ 스타일은 머리를 말릴 때 뿌리 볼륨을 살려가면서 모양을 잡아야 스타일리시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포마드’ 대신왁스를 활용해 질감을 살려주면 두피 건강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다.
★에디터 추천 아이템, 지드래곤 헤어 스타일 연출 ‘잇 아이템’은?★
1. 토니앤가이 레이블엠 헤어스프레이
2. 토니앤가이 레이블엠 인텐시브 마스크
헤어스타일 연출에 있어 기본적인 헤어 커트나 퍼머가 가장 중요하지만 스타일링 제품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영국의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스타일링 브랜드 레이블엠에서 출시한 스타일링 제품들은 스타의 화보촬영 현장에서 즐겨 쓰는 아이템으로 더욱 유명하다.
레이블엠의 스트롱 왁스는 강한 고정력은 물론 항산화 작용 및 모발 보호 효과가 있어 남성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강한 고정이 필요한 숏 스타일에 이상적이며 큐티클을 보호해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무겁지 않아 헤어 스타일링 후 모발이 쳐지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적다.
또한 헤어 스타일링 후 관리 역시 중요한 데 이때는 레이블엠의 인텐시브 마스크 제품으로 관리해주면 손상된 모발을 재건해줘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다. 샴푸 후 모발에 도포한 뒤 3분 정도 뒤에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귀찮은 남성들도 손쉽게 모발을 관리할 수 있어 추천한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베르사체,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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