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2.49톤 쌀 화환에 감동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

입력 2013-07-03 16:13
[김민선 기자] 문근영이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화답했다.7월2일 배우 문근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작발표회에 쌀 화환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나라에서 정성껏 보내주시다니, 정말 큰 감동을 받았고 감격했습니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드라마로 보답 드리겠습니다”라며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Thank u very much~”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다. 앞서 27일 열린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문근영을 응원하고자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등에서 보낸 팬들의 쌀 화환으로 가득 찼다. 무려 2.49톤에 해당하는 쌀 화환을 받은 문근영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러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문근영은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의 이야기를 그린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유정 역을 맡아 곧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