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출입통제, 계속된 장맛비에 시민 안전 걱정

입력 2013-07-02 21:16
[라이프팀] 청계천 출입통제 소식이 전해졌다. 7월2일 서울시설관리공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계천 산책로 출입통제 안내’란 제목으로 짧은 공지문을 게재했다. 청계천은 이미 오전 4시50분을 기점으로 청계천 시점부부터 고산자교까지 구간이 통제됐으며, 이는 장맛비의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역에선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서울은 43.5mm의 비가 내렸으며 이와 관련해 기상청은 모레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 예상했다.청계천 출입통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날은 안 나가는 게 상책”, “청계천 출입통제, 비가 많이 내리긴 했구나”, “청계천 출입통제? 뭔가 무섭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계천 출입통제와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엔 청계천종합상황실(2290-7111~3)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출처: KBS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생존 신고 ▶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3세기 살아왔지만 결국… ▶ 신입사원 적정 연령, 男 28세-女 26세 '30세 넘으면 좀…' ▶ 美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 20배 크기? '물리면 아플 정도' ▶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자상한 이승기와 여성스러운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