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풀HD 2채널 와이파이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3-07-17 19:09
수정 2013-07-17 19:09
미동전자통신과두코는 자체 개발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의 전후방을 스마트폰으로 감시하는 국내 최초 풀HD(후방은 HD) 와이파이 블랙박스 '유라이브 아이샷건'을 출시했다고2일 밝혔다.두코에 따르면 유라이브 아이샷건은 2채널 블랙박스에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영상을 보기 위해컴퓨터에전용 뷰어를 다운받아 확인하는 불편을 없앴다. 또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을 통한 원격설정이 가능해차 전후방 영상 및 스크린샷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새 제품의특징은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든 원격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실시간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와마이크로SD카드 포맷,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한 것. 실시간 감시중에 스마트폰의 카메라 버튼을 클릭, 이미지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원격 파일 검색 시 내 폰에 다운로드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 이머전시기능은 사전에 자신의 차 정보를 설정해 놓으면 사고발생 시 블랙박스에 입력된 연락처에 자동으로 문자 발송 및 전화를 연결한다.판매가격은16G가39만9,000원, 32G가42만9,000원이다. 한편, 두코는향후 4채널까지 다양한 와이파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WCDMA 방식을 적용한 원거리 원격 감시기능까지 추가한 제품을 통신사와 협의중이며, 스마트폰 통합 앱에서 유라이브 전 제품의 원격 설정이 가능하도록 구현,유라이브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방침이다.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현대차, 차종 교환 리스·렌트 프로그램 선봬▶ 한국닛산, 포르쉐 잡을 슈퍼카 전담팀 띄운다▶ 현대차 포터, 쏘나타 제치고 내수 판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