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정몽구 재단)에 사재를 추가 출연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정 회장은 광고계열사 이노션 주식 36만주를 재단에 출연한다. 이는 정 회장이 보유 중이던 이노션 주식 전량으로 전체 지분의 20%에 해당한다. 이번 사재 출연은 5번째로, 앞서 정회장은 2011년부터 4차례에 걸쳐 6,5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정몽구 재단측은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원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현대차 포터, 쏘나타 제치고 내수 판매 1위▶ 상반기 완성차 판매, 끝없는 내수 하락▶ 7월 판매조건, 새 차 타고 휴가 떠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