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임주환이 강소라에게 술에 취해 고백했다.7월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소주 세 병을 나눠 마신 공준수(임주환)와 나도희(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도희는 취해서 반말을 시작한 공준수에게 자신이 여자로 안 보이느냐고 계속해서 추궁하기 시작했다. 집요하리만큼 짓궂게 물고 늘어지는 나도희에게 공준수는 그만 속마음을 실토하고 말았다.공준수는 "네가 여자로 보이면 난 더 아플 테니까. 매일 이 꽉 깨물고 여자로 안 보려고 다짐한다"고 말해나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김태희 "가장 힘들었던 장면? 유아인과 빗속 키스신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