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군복사랑, 사회생활할 때도 입고 싶다? "군대리아도 물론"

입력 2013-07-03 19:01
[윤혜영 기자] 샘 해밍턴 군복사랑 소식이 관심을 모은다.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글로벌 토크쇼 '헬로헬로' 녹화에서 "요즘 군대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이어 "군대리아든 뽀글이든 군대에서 먹는 음식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할 때도 왠지 군복을 입고 싶다"고 예찬론을 펼쳤다.특히 샘 해밍턴은 이날 마치 군대 훈련병이라도 된 듯 '헬로헬로' 녹화 내내 일명 '각 잡힌 자세'로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MC 손범수와 패널로 출연한 최창호 박사는 샘 해밍턴의 바른 자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샘 해밍턴은 최근 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통해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비록 부실한 체력과 외국인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군대 생활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7월3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헬로헬로'에서는 '은밀한 유혹'을 주제로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 사람들이 푹 빠져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김태희 "가장 힘들었던 장면? 유아인과 빗속 키스신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