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제작진의 센스는 이 정도? "방송국놈들"

입력 2013-06-29 20:33
[윤혜영 기자]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가 화제다.6월28일 뮤지션 존박은서울 방배동 서래마을 피놋에서'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 – INNER CHILD'를 성황리에 마쳤다.특히 존박이 데뷔 이후 가진 첫 정규 앨범 VIP시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존박이 출연하고 있는 Mnet '방송의 적' 제작진들이 보낸화환이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의 적' 제작진들은 "방송국놈들"이라고 자신들을 소개하며 "방송천재 당신을 응원합니다. Baby 대박" 이라는 글을 함께 적어 보냈다.이에 존박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환 옆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존박은 팬들이 보내온 1년치 분량의 치토스 과자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에네티즌들은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센스있네", "존박 방송의 적 화환 공개, 방송국놈들이라네 역시 방송의적 제작진인가", "존박은 방송천재야, 요즘 컨셉 살아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멜론 프리미어 존박 VIP 시사회'는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만나 라이브로 신곡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여서 화제를 모았다. 단 60명의 팬들이 초대됐다. 2년 만에 싱어송 라이터로 돌아온 존박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Baby'와 '어디있나요', 'Sipping my life' 3곡을 라이브로 직접 만나는 기회를 챙겼다. 팬들의 반응은 뜨거워다. 특히 '어디있나요', 'Sipping my life'는 존박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만나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이번 VIP시사회에서 존박의 자작곡 'Too late', '그만', '지워져간다', 'IMAGINE'이 공개됐으며 정규 1집 샘플러 영상과 타이틀곡 ‘Baby’ 뮤직비디오까지 최초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존박 정규앨범은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존박의 이번 앨범은 수록곡 5곡을 작사, 작곡하였으며 이적, 이상순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존박은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 존경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내 안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돌아가 만든 음악"이라고 자부했다.존박은7월3일 총 11곡이 수록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뮤직팜)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김태희 "가장 힘들었던 장면? 유아인과 빗속 키스신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