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노인 살해 막은 대학생이 감동을 자아냈다.최근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50대 중년 남성이 70대 노인을 둔기로 때리는 것을 발견한 대학생 장우현(21) 씨는 맨몸으로 현장에 나섰다. 살인 사건으로 번질 뻔했지만, 장우현 씨의 살인 성인 덕분에 노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이에 대구 동부경찰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장우현 씨는 "위험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몸이 먼저 나섰다"고소감을 밝혀사회의 본보기가 됐다.경찰 조사 결과 노인을 폭행한 50대 남성은 전과 40범이었다고. 한편 노인 살해 막은 대학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인 살해 막은 대학생 덕분에 훈훈해집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노인 살해 막은 대학생,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대구 동부경찰서 트위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생존 신고 ▶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3세기 살아왔지만 결국… ▶ 신입사원 적정 연령, 男 28세-女 26세 '30세 넘으면 좀…' ▶ 美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 20배 크기? '물리면 아플 정도' ▶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자상한 이승기와 여성스러운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