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원-한기웅, '정글의 법칙'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입력 2013-06-28 21:07
[오민혜 기자 / 사진 동혜진 기자] 쌍둥이 배우 한기원-한기웅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6월25일 한경닷컴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한기원-한기웅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는 것이 소원이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형제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정글의 법칙'이라고 입을 모아 답한 것.이유를 묻자 형 한기원은 "활동적인 거 좋아한다"면서 "여행을 가면 꼭 직접 낚시해서 음식을 해먹는다. 사실 친구들과 무인도에 가서 야외취침도 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는 직접 낚시를 하다가 문어를 잡은 적도 있다고.특히'정글의 법칙'이 예상보다매우 힘들 것이라는 말에동생 한기웅은 "괜찮다. 저희 힘든 거 좋아한다. 불러만 주신다면 영광이다.정글 가고 싶어 죽겠다"는 말과 함께 눈을 반짝이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한기원-한기웅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한기원-한기웅, '너목들' 하차 소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 ▶ [인터뷰] 김태희 "가장 힘들었던 장면? 유아인과 빗속 키스신 ▶ [인터뷰] 이희준, 연기 잘하는 배우? "99.9% 노력파인 제가 왜…" <!-- sns 보내기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