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김향기-이영유 다정샷 "실제론 친해요~"

입력 2013-06-27 16:46
[김민선 기자] 아역배우 김향기와 이영유의 다정샷이 공개됐다. 6월27일 나무엑터스 측은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서 심하나와 고나리 역으로 열연 중인 두 배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26일 방송된 ‘여왕의 교실’ 5회분에서 고나리(이영유)가 자신을 위해 도둑 누명을 쓰고도 끝까지 믿어준 심하나(김향기)를 향한 미안함과 그리움에 혼자 이전 사진을 보던 중 공개된 사진으로, 방송에선 짧게 스쳐 지나갔지만 네티즌들은 어린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발랄한 매력의 김향기와 성숙한 매력의 이영유는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가졌지만 또래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실제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전혀 다른 캐릭터인데 묘하게 잘 어울리네”, “다시 이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계속 친하게 지내길”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여왕의 교실’은 지갑도둑의 누명을 쓴 심하나와 왕따가 되고 싶지 않아 거짓말을 하는 고나리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극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인터뷰] 박기웅, 무한도전 나온 기타 "훈 작가님한테 빌렸죠"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 [인터뷰] 오지호, 김혜수-전혜빈과 러브라인… 하지만 '돌아와요 정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