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 보급률 1위 차지 "세계에서 가장 높아…"

입력 2013-06-25 23:08
수정 2015-09-16 20:49
[라이프팀] 한국이 스마트폰 보급률 1위를 차지했다.최근 발표된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세계 평균 보급률(14.8%)보다 4.6배 높은 것이다. 한국은 2위인 노르웨이(55.0%)보다도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SA에 따르면 한국 스마트폰 보급률은 2007년 0.7%, 2008년 0.9%, 2009년 2.0%에 불과했다. 삼성 갤럭시S, 애플 아이폰 등이 보급된 후인 2010년 14%로 뛴 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 또한 3세대(3G), 롱텀에볼루션(LTE) 등 속도가 빠른 네트워크의 전국망이 빠른 속도로 구축된 것도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유로 꼽혔다.스마트폰 보급률 1위에 네티즌들은 "스마트폰 보급률 1위가 한국? 대단하다" "좋은 건가?" "스마트폰 보급률 1위, 하긴 주위 사람들 모두 스마트폰" 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생존 신고 ▶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3세기 살아왔지만 결국… ▶ 신입사원 적정 연령, 男 28세-女 26세 '30세 넘으면 좀…' ▶ 美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 20배 크기? '물리면 아플 정도' ▶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자상한 이승기와 여성스러운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