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이종혁과 최수영이 '수중신'으로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6월24일 방송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방송에서는 펜던트를 줍다 호수에 빠진 서병훈(이종혁)을 공민영(최수영)이 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종혁과 최수영의 '수중 러브신'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합심해 약 10시간 걸친 촬영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드라마로 생애 첫 수중촬영을 경험한 최수영은 실제 서툰 수영실력과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촬영에 들어가기 전 스태프들의 많은 걱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장의 비타민으로 불리는그는 촬영에 들어가자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최선을 다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예지원-임원희가 활약하는 마지막 에피소드 이후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의 본격 삼각 관계를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오후 11시. (사진제공: 오보이프로젝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인터뷰] 박기웅, 무한도전 나온 기타 "훈 작가님한테 빌렸죠"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 [인터뷰] 김혜수가 말하는 '직장의 신' 러브라인, 오지호 vs 이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