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유연석과 이성재의 다정샷이 공개됐다. 6월25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촬영장에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유연석은 존경심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이성재를 바라보거나 그의 어깨에 살포시 손을 얹으며 애교 있는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성재는 유연석의 다정한 시선을 피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극에선 원수지간이지만 카메라 밖에선 다정한 선후배인 두 사람. 이와 관련해 ‘구가의 서’의 한 관계자는 “유연석과 이성재는 남다른 친분으로 환상의 연기 호흡을 과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서로의 안부와 농담을 주고받는 등 형제 사이를 방불케 할 만큼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3회 방송 말미에 등장한조관웅(이성재) 수하의 총소리로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한 가운데 MBC ‘구가의 서’ 최종회는 25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인터뷰] 박기웅, 무한도전 나온 기타 "훈 작가님한테 빌렸죠"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 [인터뷰] 김혜수가 말하는 '직장의 신' 러브라인, 오지호 vs 이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