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성주 불가리아버거에 아빠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6월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들의 2차 캠핑요리대전이 펼쳐졌다. 앞서 1차 캠핑요리대전 당시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땅을 선보여 지적을 받은 바 있는 김성주는 이날 “내 음식은 유럽식 불가리아버거”라며 아이들 입맛을 고려한 수제 햄버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 있게 “패티는 건강에 좋지 않아 게맛살과 토마토를 넣었다”고 설명했지만, 아빠들은 겉에 빵이 인스턴트가 아니냐며 또 한 번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김성주는 “빵은 제가 슈퍼에서 샀다”며 민망한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김성주의 불가리아버거는 윤민수 아들 윤후의 선택을 받는 기쁨을 안았다. 그러나 곧 후가 민국이가 직접 간 오렌지 주스만 맛있었다는 평을 내놔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김성주 불가리아버거에 네티즌들은 “좀 더 연구해 오시길”, “김성주 불가리아버거, 맛 괜찮을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 음식이 진짜 강력하더라”, “김성주 불가리아버거? 아이들 먹는 건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2차 캠핑요리대전에서는 윤민수가 만든 ‘둥근 면이 떴습니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인터뷰] 박기웅, 무한도전 나온 기타 "훈 작가님한테 빌렸죠"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 [인터뷰] 김혜수가 말하는 '직장의 신' 러브라인, 오지호 vs 이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