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해명, 멀쩡히 살아 있는데 무슨… "거짓 소문 자제 부탁"

입력 2013-06-24 08:24
[김민선 기자] 성룡 해명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21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영화배우 성룡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추락사 소문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중화권 인터넷을 중심으로 성룡이 한 빌딩 12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는 소문이 번졌고, 이에 성룡은 “내가 만약 사망했다면 언론 보도로 공표됐을 것”이라며 “거짓 소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그는 “지난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3 중국영화제’에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다녀왔다. 현재 베이징에서 건강하게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성룡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소문의 시작은 대체 누굴까?”, “성룡 해명? 본인도 사망설 듣고 깜짝 놀랐을 텐데…”, “말도 안 되는 소문에 성룡 해명하는 사실이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룡은 2011년 3월 말에도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은밀위대' 이현우 CL 극찬 "2NE1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 ▶ [인터뷰] 박기웅, 무한도전 나온 기타 "훈 작가님한테 빌렸죠"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 [인터뷰] 김혜수가 말하는 '직장의 신' 러브라인, 오지호 vs 이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