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곱빼기, 실제 파는 음식? "원랜 장식용이었는데…"

입력 2013-06-23 10:08
수정 2013-06-23 10:08
[라이프팀] 핫도그 곱빼기 사진이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핫도그 곱빼기’란 제목으로 초대형 핫도그를 촬영한 사진이 한 장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인 핫도그와 비교할 수 없는 크기에 합성 의혹도 일었지만, 이는 2005년 SBS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했던 실제 판매 핫도그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핫도그는 서울의 한 대학가 포장마차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가게 주인은 “손님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전시용으로 만들었는데 인기가 좋아 예약 손님에게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주문을 받아 판매되는 이 핫도그는 크기가 크다고 해서 소시지까지 큰 것은 아니며, 다만 일반 핫도그에 여러 차례 밀가루 옷을 덧입혀 만들 뿐이라고. 핫도그 곱빼기 사진에 네티즌들은 “당연히 합성인 줄 알았는데…”, “핫도그 곱빼기, 소시지가 일반 핫도그랑 똑같으면 맛이 뭔가 아쉬울 듯”, “핫도그 곱빼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생존 신고 ▶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3세기 살아왔지만 결국… ▶ 신입사원 적정 연령, 男 28세-女 26세 '30세 넘으면 좀…' ▶ 美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 20배 크기? '물리면 아플 정도' ▶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자상한 이승기와 여성스러운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