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환한 햇살이 비치는 가로수길. 한가한 오후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거리가 북적인다. 여름이 다가온 만큼 각자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개성을 뽐낸 이들이 거리 곳곳에서 포착되었다. 빈티지, 모던, 보헤미안 등 가로수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잡는 것. 그 중 자유롭고 유니크한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화사한 메이크업까지 더해 빛나는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시킨 그들의 스트릿뷰티 속으로 들어가 봤다. ▶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살려주는 BROWN MAKE UP (매디슨, 21)
우아한 미소의 그는 먼 곳에서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탑, 유니크한 패턴의 스커트, 네츄럴하게 묶은 헤어는 자유롭고 발랄한 파리 여성을 떠올렸다. 특히 우아한 브라운 컬러의 풀 메이크업은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줬다. How to1 수분이 많이 함유된 베이스 제품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밝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발라 화사한 느낌을 더한다. 2 은은한 펄감이 도는 섀도우를 눈두덩이에 살짝 바르고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꼼꼼하게 채워준다. 여기에 눈에 포인트를 주는 느낌으로 속눈썹 위, 아래에 마스카라를 발라준다. 3 하이라이터를 티존과 볼에 터치하고 코랄 계열의 립글로즈를 발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 청순한 소녀느낌을 그대로 살린 NUDE PINK POINT MAKE UP (아나, 20)
상냥하고 발랄한 기운으로 가로수길에 등장한 이가 있다. 이제 20살을 맞이한 그는 긴 생머리, 밝은 미소가 눈에 띄었다. 화이트 상의, 크로스 백,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핑크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개성을 드러낸 그의 핑크 포인트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How to1 피부톤에 맞는 제품으로 베이스를 정돈한 후 눈, 티존, 립 부분에 유분기를 잡아준다. 2 블랙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의 컬을 풍성하게 올려준다. 눈썹은 헤어와 같은 컬러로 표현한 후 눈끝과 사선이 되는 경계로 그려준다. 3 화사한 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쉐딩을 넣듯 가볍게 볼에 터치하고 블러셔 보다 한 톤 진한 핑크 컬러 립 글로즈를 립에 발라 생기를 표현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빅토리아 vs 강민경, 민낯 대결 “잡티 없는 피부의 진실은?” ▶여배우 숏커트 변신 “과감한 그녀의 선택은?”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