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지, 수지도 못하는 장기?… 윤종신 극찬 "진짜 최고다"

입력 2013-06-19 23:02
[김민선 기자] 리지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6월19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배우병 걸렸다가 본래 자리로 돌아가고픈 미련 가득한 스타들과 함께하는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꾸며져 최송현, 김진수, 애프터스쿨 리지,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리지는 “요즘 수지가 대세인데 수지보다 잘할 수 있는 게 있느냐?”는 MC의 짓궂은 질문에 여태껏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독특한 개인기를 뽐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리지의 개인기를 본 MC김구라는 “수지보다 잘한다고 하는데 수지는 이걸 하려고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MC 윤종신만큼은 “연예인 개인기 중에 최고다”라는 말로 리지의 예능감을 칭찬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괜히 바꿨어’ 특집으로 진행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9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유승우 야구장 치킨 먹방 의식 "카메라 찍는 것 사실 알고 있었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김서경 "평범한 인사 덕에 '남사' 합류, 목숨 걸고 촬영했다" ▶ [인터뷰] 김혜수, 미스김이 퍼스트클래스에 탄 순간? "나 이거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