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동생들과 10년 만에 한자리서 식사 '감격'

입력 2013-06-19 19:07
[오민혜 기자] '못난이 주의보' 4남매가 다시 뭉쳤다.6월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 공준수(임주환)는 공진주(강별)에게서 온 막내 공나리의 생일파티 초대 문자를 받고 울었다. 가혹할 정도로 거리를 두던 공진주가 처음으로 공준수에게 손을 내민 셈.이날 공진주의 생일을 맞아 공준수는 약 10년 만에 동생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단 한 끼였지만 그는 세상을 다 가진 것 마냥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뭉클함을 자아냈다.한편 '못난이 주의보' 매주 월~금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유승우 야구장 치킨 먹방 의식 "카메라 찍는 것 사실 알고 있었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김서경 "평범한 인사 덕에 '남사' 합류, 목숨 걸고 촬영했다" ▶ [인터뷰] 김혜수, 미스김이 퍼스트클래스에 탄 순간? "나 이거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