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나혼자산다' 합류, 17년 만에 예능 고정? "프로그램 시작부터…"

입력 2013-06-19 18:09
[김민선 기자] 강타가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6월19일 가수 강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타가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고정 멤버로 발탁돼 무지개 모임의 신입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런칭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투입을 결정했다”며 그를 섭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강타는 이미 18일 서울 삼성동 집에서 첫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한 만큼 화려한 스타가 아닌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강타 ‘나 혼자 산다’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뭔가 의외다”, “강타 ‘나 혼자 산다’ 합류? 집에서 어떤 모습일지 진짜 궁금하네”, “강타 ‘나 혼자 산다’ 합류라니… 무조건 본방 사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타의 17년 만의 예능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유승우 야구장 치킨 먹방 의식 "카메라 찍는 것 사실 알고 있었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김서경 "평범한 인사 덕에 '남사' 합류, 목숨 걸고 촬영했다" ▶ [인터뷰] 김혜수, 미스김이 퍼스트클래스에 탄 순간? "나 이거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