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강호동 이수근 독설이 화제다. 6월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세 번째 볼링 경기를 위해 대전으로 떠나는 예체능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반성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수근의 볼링 2연패를 질책했다. 그는 이수근을 향해 “네가 왜 하락세인 줄 아느냐? 못돼 처먹어서 그렇다”라고 독설해 함께한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대구에서 이긴 사람은 누가 있냐”며 4전 4패에 빛나는 해당 경기를 언급했고, 강호동은 “그건 첫 번째 선수가 져서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서 그렇다”라고 답하며 끝까지 이수근을 비난했다. 화가 난 이수근은 “그럼 역대 올림픽에서 첫 번째 경기에 진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하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국가대표 언급에 할 말을 잃어 또 한 번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 이수근 독설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독설을 들은 듯”, “강호동 이수근 독설에 이수근 좀 민망했을 듯”, “강호동 이수근 독설, 진짜 거침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유승우 야구장 치킨 먹방 의식 "카메라 찍는 것 사실 알고 있었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김서경 "평범한 인사 덕에 '남사' 합류, 목숨 걸고 촬영했다" ▶ [인터뷰] 김혜수, 미스김이 퍼스트클래스에 탄 순간? "나 이거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