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콘서트 기자 회견장에 등장한 소녀시대의 아이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화려한 메이크업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소녀시대의 메이크업을 따라잡으려면 아이섀도우에 포인트를 주고 큐빅 장식을 더해주는 게 좋다. 아이섀도우는 펄이 없는 아이보리 컬러의 섀도우를 발라 환하게 만들어 주고 쌍커풀 라인이 살짝 넘을 정도로 도톰하게 컬러 섀도우를 발라준다. 다음 단계에는 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골드 섀도우를 눈 가운데 부분에 중점적으로 두드려 발라준다. 브라운 컬러 섀도우는 언더 라인 뒷부분부터 시작해 가운데 부분으로 사라지도록 도톰하게 바른다. 포인트로 밝은 컬러의 글리터 섀도우를 애교살 부분에 도톰하게 발라주고 어색하지 않게 눈두덩이에도 살짝 쓸어주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 다음 언더라인을 간단하게 손봐주면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마무리 전 눈 주위에 큐빅을 붙이면 블링블링한 느낌을 더할 수 있는데 큐빅을 붙일 때는 오일 페이퍼로 큐빅을 붙일 쪽 눈가에 지긋이 눌러 유분을 모두 제거한다. 이후 큐빅을 붙일 자리를 정해 펜슬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흐린 점을 찍어 표시해준다. 표시된 자리에 속눈썹을 붙이는 풀이 많이 발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찍어 바르고 큐빅을 손으로 찍어 풀 위에 올려 살짝 누르면 쉽게 완성 할 수 있다.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한 후 러블리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핑크 컬러의 블러셔나 립스팁을 발라 느낌을 살려보자.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