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월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미국의 장애인 비영리 단체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닉 부이치치가 출연해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닉 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 미야하라와의 풀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국 텍사스에서 연설하다가 만난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눈이 마주친 순간 불꽃이 튀었다. 서로를 본 순간 하나의 끝으로 연결된 걸 느꼈다”는 말로 당시의 감정을 설명했다.닉 부이치치는 이어 “하지만 그녀와 나에겐 두 가지 장애물이 있었다. 당시 카나에게는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고 또한 카나에를 소개해준 친구가 내가 카나에가 아닌 언니 요시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는 것이었다”라고 덧붙여 이야기의 흥미를 더했다. 극적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운명을 확인했고 누구의 반대도 없이 결혼에 성공했다고. 이후 닉 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와 아들 키요시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에 네티즌들은 “무슨 영화 보는 줄”,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해서 봤더니 진짜 미인이네.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닉 부이치치 아내 공개에 ‘이런 게 사랑이구나’를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