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황가네 세 자매가 무사히 승마 장면 촬영을 마쳤다. 최근 경기도 일산의 한 승마장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 눈부신 골드미스 세 자매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김보연, 박해미, 김혜은의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막내인 황마마(오창석)를 챙기다 보니 요리부터 도예까지 못하는 게 없는 설정의 세 사람은 앞으로 꾸준히 등장할 승마 신을 위해 일찌감치 승마장에 모여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승마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보연은 능숙한 승마 실력을 자랑했고 김혜은 역시 무리 없이 이를 소화해냈다. 그러나 평소 겁이 많다는 박해미는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그럼에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는 배우 정주연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과연 승마를 즐겨하는 이들의 만남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았다. ‘오로라 공주’방송은 매주 월~금 저녁 7시15분.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