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폭풍 흡입, 김성주의 라면땅이 신세계? "아버님 신문물이 좋네요"

입력 2013-06-17 16:44
[윤혜영 기자] 성준 폭풍 흡입이 화제다.6월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충주에 위치한 분교로 캠핑을 떠난 다섯 아빠와 다섯 아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아빠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고 지난 캠핑 요리대결에서 '짜파구리'로 우승한 바 있는 김성주는 유럽식(?) 카스텔라 버거와 라면땅을 준비했다. 김성주는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려면 불량화(?)해야 한다"며 올곧은 먹거리 예찬자 성동일에게 "꼭 흥선대원군처럼 쇄국정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성주는 프라이팬에 생라면을 넣고 설탕을 뿌려 라면땅을 만들었고인스턴트식 음식을 비판한 아빠 성동일과는 달리 아들 성준은 라면땅에 흠뻑 빠졌다. 여러 번 김성주가 만들어 놓은 라면땅을 폭풍흡입한 것.앞서 성준은 4월에도 봉지라면 뽀글이를 폭풍흡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준 폭풍 흡입에 네티즌들은 "성준 폭풍 흡입, 라면땅 맛있어 보이더라", "성준 폭풍 흡입 귀여웠어. 이것은 신세계", "나도 라면땅 만들어 먹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