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6월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우리! 어디가?’ 특집으로 꾸며져 3년 전 춘천에서의 바캉스를 떠올리며 다시 한 번 특별한 바캉스를 계획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명수는 정준하를 향해 “뮤지컬 특집 때문에 몇 주를 주인공 했으니까 이번 바캉스 비는 네가 내라”라고 제안했고, 이를 경청하던 유재석은 과거에도 식비와 입장료 등으로 많은 돈을 썼던 정준하를 위해 “아니다. 이번 여행 경비는 내가 내겠다”고 나섰다. 그러자 길은 “형은 요즘 벌이가 안 좋으니 준하 형에게 내라고 해라”라고 말렸고, 이에 박명수는 “그게 무슨 말이냐. 유재석이 정준하 10배 번다”며 두 사람의 출연료를 비교했다. 이후 정준하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길을 바라보며 “바쁘긴 내가 바쁘지만 돈은 재석이가 더 많이 번다. 그걸 따라 잡으려면 난 프로그램 30개를 해야 한다”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정준하가 재석이 따라 잡으려면 잠도 안 자고 24시간 풀노동해야한다”고 거들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에 네티즌들은 “정준하도 많이 벌 거 같은데… 그럼 유재석 출연료가 대체 얼마지?”,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 보니 유느님 맞네”, “유재석 정준하 출연료 비교, 뭔가 설명이 와 닿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