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현 기자] 5월23일 ㈜SBS콘텐츠허브와 인도네시아 레젤그룹이 상호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SBS 콘텐츠 허브 홍성철 대표는 “㈜SBS콘텐츠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인프라와 레젤그룹의 현지화된 커머스인프라가훌륭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고품격의 SBS방송 콘텐츠와 레젤그룹의 홈쇼핑 운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력사업에 대해 각 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레젤그룹 정상진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물론, 홍콩,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레젤그룹이 갖고 있는 홈쇼핑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하게 콘텐츠와 커머스가 접목된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최고의 방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SBS콘텐츠허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레젤그룹의 한국 법인인 ㈜레젤이엔엠코리아 김백성 대표 역시 “방송을 통한 미디어 사업뿐만 아니라 온, 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동남아시아에서 확대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BS콘텐츠허브의 다양한 방송 콘텐츠에 레젤그룹의 홈쇼핑 인프라를 접목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전략적인 콘텐츠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독자적인 한류 상품을 기획하여 한류 콘텐츠를 이용한 통합 마케팅 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PC방 전면 금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 95%는 틀리는 문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생존 신고 ▶ 황다리독나방 출몰, 무더운 날씨 탓에 이상 번식을… ▶ 美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 20배 크기? '물리면 아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