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래드 피트가 다시 한 번 한국에 방문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월드워 Z’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그는 자신의 둘째 아들인 팍스 티엔과 함께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세계적인 스타의 내한인 만큼 국내 많은 팬들이 그의 실제 모습을 보고 싶어한 가운데 너무나도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한 브래드 피트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장발을 휘날리며 레드카펫에 등장한 그는 검은색 브이넥 티셔츠와 같은 색의 재킷을 매치하고 블랙진, 블랙 운동화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비에 젖은 그의 금발 머리는 섹시함 그 자체였다. 촉촉히 젖은 머리결은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으며 그윽하면서도 깊은 블루 아이가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갑작스런 비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내색 하나 없이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매너를 보여준 브래드 피트는 일명 ‘빵아저씨’로 불리우며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엘레강스 페미닌 ‘소재’에 대하여! ▶장혁 ‘진짜 사나이’다운 공항패션 공개 ▶올 여름, 화려하고 과감한 비키니가 대세! ▶섹시 여가수 리한나와 이효리 “내가 더 나쁜 여자!”▶손태영, 패셔너블한 품절녀는 ‘이것’ 하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