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유로 2012에 이어 여자 유로 2013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후원 차종은 i30, i40, 투싼ix, 스타렉스 등 총 68대다.지난해 11월에는 스웨덴 고텐부르크 소재 요테보리 전시장에서 열린 본선 조추첨식 행사에서 28대의 차를 지원한 바 있다.현대차는 오는 7월10~28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지원은 물론경기장 내 A보드 광고, 자동차 전시 등으로 브핸드 홍보도 하게 된다.이와 함께 6월부터 UEFA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결과를 맞히는 '프리닥터 게임'을 진행한다. 대회 공인구를 전달하는 어린이 선발 프로그램 '오피셜 매치 볼 캐리어' 프로그램도 개최한다.이밖에 대회가 열리는 각 도시마다 후원사들과 공동으로 팬 존을 운영하고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웨덴 현지 딜러점 방문객을 대항으로 시승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현지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수입차, '무조건 크게는 옛말' '작은 게 낫다'▶ [르포]콘티넨탈 테크쇼를 가다, 자동차 연결성은 왜 중요한가?▶ 기아차, 뉴 K5 내놔▶ 벤츠코리아, 24일부터 신형 E클래스 판매…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