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 지방으로 넓혀

입력 2013-06-13 23:45
SK엔카가 광주 송암지점에서 어린이를 위한 자동차 안전 프로그램인 '키즈엔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첫 지역은 광주 송암지점으로, 매달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진행된다.'키즈엔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안전하게 자동차를 타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교시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자동차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2교시에는 어린이용 미니 전동차에 직접 탑승해 간이 트랙을 주행한다. 마지막으로는 실제 자동차에 탑승하며 교육 내용을 익힌다. 대상은 4~7세 유치원생으로 최소 20명에서 최대 40명까지 단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 회사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요즘 대다수 유치원생들이 자동차로 통학하고 주말에는 부모와 자동차를 이용해 나들이를 다니며 차를 타는 시간이 늘어났다"며 "키즈엔카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동차를 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다.자세한 내용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수입차, '무조건 크게는 옛말' '작은 게 낫다'▶ [르포]콘티넨탈 테크쇼를 가다, 자동차 연결성은 왜 중요한가?▶ 벤츠코리아, 24일부터 신형 E클래스 판매…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