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올해의 엔진상 두 부문 석권

입력 2013-06-13 23:42
BMW가 독일 슈투트가르트 엔진 엑스포 페어에서 열린 '올해의 엔진상'에서 2.0ℓ와 1.6ℓ 부문 최고의 엔진을 수상했다. 13일 BMW에 따르면 2.0ℓ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1.6ℓ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수상했다.두 종의엔진은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초정밀 직분사 시스템, 가변식 벨브트로닉 등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BMW는 2년,미니는7년 연속 심사위원상을 거머쥐었다.BMW 2.0ℓ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최고 245마력을 발휘하며 현재 328i, 528i, Z4 s드라이브28i, X3 x드라이브28i, X1 x드라이브28i 등에 탑재됐다. 미니 1.6ℓ 트윈파워 터보 엔진은 쿠퍼 S에 장착됐으며, 최고 출력 184마력이다.한편, 이번 '올해의 엔진상' 선정에는 총 35개국에서 선발된 84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참여했다. BMW는 1999년부터 60개 이상의 부문 및 전체 수상을 차지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수입차, '무조건 크게는 옛말' '작은 게 낫다'▶ [르포]콘티넨탈 테크쇼를 가다, 자동차 연결성은 왜 중요한가?▶ BMW코리아, 부산 광안리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