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장옥정'에서 자경이로 출연 중인탤런트 지유가 짝 여자 2호로 출연했다.6월12일 방송된 SBS '짝'은 늘씬한 미녀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한 미인대회 출신 특집으로 꾸며졌다.이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여자 출연자는 여자 2호. 여자 2호는 과거 모델대회에서 2위를 수상한 뒤 진로를 바꿨으며 현재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여자 2호는 자기 소개 시간에 "현재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에서 자경이 역할로 출연 중이다"라고 전했고 방송에는김태희와 함께 궁녀 생활을 했던 '장옥정' 출연분이 전파를 탔다.그는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게 2006년 에꼴이라는 하이틴 잡지에서 수상을 한 것이 계기였다"고 밝혔으며 싸이의 '젠틀맨'에 맞춰 시건방춤을 춰보이기도 했다.자기소개가 끝난 후 남자 6호는 "난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한회도 빼놓지 않고 봤는데 장옥정 자경이가 여자 2호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첫 번째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2명의 선택을 받은 여자 2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연애는 5년이 됐다. 중간에 관심가는 이성이 있었을 것 아니냐. 그런데 나는 일 욕심이 많고 무책임한 행동이 싫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짝 여자 2호 지유 방송에 네티즌들은 "짝 여자 2호 예쁘더라", "짝 여자 2호, 하지만 어장관리", "짝 여자 2호 앞으로 방송에 자주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 [인터뷰] 최필립, 반전에 반전 거듭하는 마성의 매력 "본명부터 여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