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부인, '황진이'에 출연했던 조예나? "결혼 당시엔 이미 활동 끝"

입력 2013-06-14 10:23
수정 2013-06-14 10:22
[연예팀] 배우 류시원과 이혼소송 중인 아내 조모 씨가 연기자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조 씨는 200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하지원)의 기생 동기인 향림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당시 '조예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여러 편의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류시원과 결혼할 당시에는 연예계 생활을 정리한 후였으며, 9살 연하의 무용학도라고만 소개됐다. 2010년 류시원과 결혼한 조 씨는 지난 해 3월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제출, 현재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2월에는 류시원을 협박-폭행 및 차량 위치 추적장치 부착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에 류시원도 무고, 사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씨를 고소했다. (사진출처: JTBC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최필립 송지효 외모 극찬, 진짜 예쁘다 "천명서 검험하는데…"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 [인터뷰] 최필립, 반전에 반전 거듭하는 마성의 매력 "본명부터 여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