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최근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지난 주 29.6%의 시청률을 기록, 주간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며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 것. 특히 주연배우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조연들의 톡톡 튀는 감초 연기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 중 인기 절정을 달리는 젊은 여배우 최연아 역을 맡은 김윤서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스타일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당차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인기 여배우 캐릭터에 맞게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드라마 초반부터 화제를 모르고 있는 것. 단정한 오피스룩은 물론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페미닌룩, 매혹적인 섹시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내 극 중 톱스타다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 톱배우의 엣지있는 시크룩 완성
드라마를 통해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김윤서 룩의 포인트는 세련된 이미지에 시크하고 엣지있는 스타일을 더하는 것이다. 깔끔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아이템을 매치, 극중 잘 나가는 톱배우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것. 특히 그녀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프린트룩이다. 스네이크 프린트나 레오파드 등 강렬한 패턴에 블랙, 화이트, 그레이와 같은 무채색 계열의 컬러를 믹스, 차분하면서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윤서는 그레이 컬러의 스테이크 프린트가 가미된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프린트룩은 그 자체만으로 강렬함을 주기 때문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패셔너블함을 연출할 수 있다. 그녀는 프린트 트렌치코트의 단추를 잠궈 마치 원피스처럼 스타일링해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소매를 롤업해 시크함을 더한 것이 포인트. 여기에 비슷한 컬러와 패턴의 숄더백을 매치, 통일성을 높였다.▶▷ 아찔한 하의실종룩 연출
극중 매력있고 당당한 톱여배우 역할을 맡은 김유선은 패션 역시 화려하면서 섹시한 의상을 주로 선보인다. 각선미를 드러내는 쇼츠와 힙을 덮는 길이의 상의를 매치해 아찔한 하의실종룩을 완성하는가 하면 컷아웃 디자인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의상의 한 부분을 잘라낸 컷아웃 아이템은 여성스러움과 유니크한 매력을 어필하기 충분하다. 김윤서는 얼마 전 방송에서 양쪽 어깨가 컷아웃된 셔츠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블랙, 화이트의 체크 프린트가 가미된 셔츠에 어깨를 드러냄으로써 섹시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연출한 것. 여기에 짧은 쇼츠를 매치, 하의를 살짝 드러나게 해 아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윤서가 선택한 컷아웃 셔츠는 여성복 제시뉴욕의 것으로 알려졌다. 모던한 컬러와 섹시한 디테일이 상반된 느낌을 주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녀처럼 스타일리시한 컷아웃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슬림핏보다 박시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한 이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 또한 컷아웃은 어느 부분을 드러내느냐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를 컷아웃하면 여성스러움을, 허리 라인을 드러내면 좀 더 섹시미를 어필할 수 있다. (사진출처: KBS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가볍게 걸쳐라!” 활용도 100% 섬머 아우터 3▶공현주, 드레스 사이로 드러난 착한 몸매 화제 ▶D라인 ‘통통맘’을 위한 슬림 임부복 스타일링 ▶섹시 여가수 리한나와 이효리 “내가 더 나쁜 여자!” ▶‘롱 vs 숏, 컷아웃 vs 시스루’ 올 여름 트렌드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