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메뉴판, 요리에 자신 없는 사장님의 돌직구?

입력 2013-06-10 23:00
수정 2015-09-16 01:24
[라이프팀] 솔직한 메뉴판이 화제다.최근한 인터넷커뮤니티 게시판에는'솔직한 메뉴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사진이 게재됐다.해당 사진은 음식점 메뉴판을 촬영한 것이다. 메뉴판에는 산돌문어를 이용한 여러 가지 요리들이 나열돼 있다. 그런데 특히 산돌문어 숙회 옆에 '맛이 없음'이라는설명이 덧붙여있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는 숙회에 자신이 없는 음식점 사장님이 솔직하게 적어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솔직한 메뉴판 사진을 접한네티즌들은 "솔직한 메뉴판 보고 빵 터졌다" "이렇게 솔직할 수가" "솔직한 메뉴판, 오히려 맛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비법 물어봤더니… ▶ 95%는 틀리는 문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한국어는 예외, 언어학자가 간과한 한글의 위엄 ▶ 낙동강 괴물쥐 피해 급증, 번식력 강한데 천적 없어… ▶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 매일 야근하다 성질나도 "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