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화성인 출연, 4차원 입증? 예상되는 엉뚱 발언에 '기대↑'

입력 2013-06-11 15:35
[김민선 기자] 사유리 화성인 출연 소식이 화제다. 6월11일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는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져 총 네 명의 연예인이 출연해 그동안 숨겨뒀던 화성인 기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거침없는 입담과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선정됐다.그간 식탐 여행의 이색 맛 평가와 솔직 과감한 19금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던 그이기에 과연 어떤 점이 화성인다운 모습으로 내비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번 특집을 기획한 이길수PD는 “연예인은 화성인이나 지구인과는 또 다른 부류라는 점에 착안해 연예인으로 위장한 화성인을 찾아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뒤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에 화성인이라는 독특한 생활양식을 갖춘 ‘화성인 연예인’에 시청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사유리 화성인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확실히 사유리만한 화성도 없는 듯”, “사유리 화성인 출연? 뭔가 잘 어울린다”, “사유리 화성인 출연, 엉뚱 발언 기대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사유리가 출연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11일 저녁 8시와 밤 12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CJ E&M,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최필립 송지효 외모 극찬, 진짜 예쁘다 "천명서 검험하는데…"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 [인터뷰] 최필립, 반전에 반전 거듭하는 마성의 매력 "본명부터 여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