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재석 언급, 국민 MC에게 실망한 이장님? '사인이 뭐길래…'

입력 2013-06-10 20:03
[연예팀] 1박2일 유재석 언급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월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만화가 허영만,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한 전라남도 여수 식객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최고의 식재료 궁합을 찾기 위해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차태현은 우연히 들른 하화도 부추밭에서 국민 MC 유재석에 관한 소문을 접하게 됐다.차태현을 안내하던 마을 이장님은 그에게 “지난번 ‘런닌맹’이 왔을 때 유재석이 사인을 안 해주고 도망갔다”며 “유재석 보면 하화도 이장이 엄청 욕하더라고 전해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장님은 차태현에게도 “말 안 듣게 생겼다. 텔레비전을 보면 뺀질뺀질하다”는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1박2일 유재석 언급에 네티즌들은 “유재석이 그랬다면 뭔가 이유가 있었을 것 같다”, “1박2일 유재석 언급, 이렇게 된 거 다음에 한 번 다시 들르시길”, “1박2일 유재석 언급? 무슨 일인가 했더니…원래 뛰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그랬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최필립 송지효 외모 극찬, 진짜 예쁘다 "천명서 검험하는데…"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