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류현진 언급, 패대기 시구? "제시카보다 멀리 던졌잖아"

입력 2013-06-10 19:07
[윤혜영 기자] 티파니가 '패대기 시구'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6월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소녀시대의 첫 단독 월드투어 콘서트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의 서울 공연이 열렸다.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소녀시대의 멤버티파니는 지난달 LA 다저스 구장에서 시구했을 당시의 소감을 털어놨다. 특히 류현진이 포수로 나온 상황에서 티파니는 공을 멀리 던지지 못하고 바로 앞에패대기 치는 굴욕을 맛본 바 있다.이에 대해 그는 "시구를 한 후에 많이 아쉬워했었다"고 소감을 밝한 뒤"그래도 류현진 오빠가 '제시카보다는 많이 갔다'고 '괜찮다'고 말해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더 많이 연습해서 (시구를) 해야할 거 같다. 그동안 시간이 나면 공 던지는 연습을 단체로 하겠다"고 시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후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최필립 송지효 외모 극찬, 진짜 예쁘다 "천명서 검험하는데…"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