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의 3분 건강 in 약손명가] 비키니의 계절, 가슴 모아주는 하루 3분 운동법

입력 2013-06-08 08:00
[최미선 기자] 다가오는 여름철 휴가 시즌에 대비하여 몸매 가꾸기에 여념 없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완벽한 실루엣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하루 생활운동법에는 무엇이 있을까.특별한 준비물 없이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하루 3분 가슴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약손명가 이병철 회장이 추천하는 ‘예쁜 가슴 만드는 운동법’은 물론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생활습관과 식이요법까지 살펴보자. “작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다?”예쁜 가슴이란 크기보다 ‘얼마나 탄력적이며 원추형의 모양을 지녔느냐’가 중요하다. 사실 운동을 통해 일시적으로 가슴 사이즈를 업 시켜주는 것은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가슴 자체의 사이즈를 크게 하거나 모양을 잡아주는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가슴은 유선과 지방질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가슴볼륨을 크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방섭취는 물론 두부와 콩, 우유 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류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자. 여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가슴을 볼륨 있게 만드는 데 효과가 있다.평소 가슴라인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브래지어 등의 속옷을 주의하여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슴은 유동성 지방으로 항상 모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때 브래지어의 캡은 한 사이즈 큰 것이 좋고, 캡 아랫부분의 밴드 부분도 조금 넓은 것이 가슴 건강이 좋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아름다운 가슴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웅크리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를 구부리고 앉는 습관은 가슴모양을 좋지 않게 변형시킬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바로 일으켜서 근육을 펴고 위축되어 있던 가슴의 모양을 자리잡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허리를 펴고 어깨를 뒤로 젖혔다가 펴는 운동을 하루 3분 정도 하면 자연스럽게 가슴 라인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또한 지하철을 타고 서 있거나 점심식사 후 간단한 짬을 내어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도 있다. 뒤꿈치를 들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모아 합장하는 모습으로 스트레칭하는 것으로 1회당 3분씩 하루 3번으로 탄력 있는 가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예쁜 가슴을 만드는 법은 생활습관과 자세 그리고 간단한 운동법까지 다양한 범주에 걸쳐져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덧붙일 것이 있다면 바로 사랑과 연애를 하는 것이다. 요즘 같이 좋은 날, 멋진 남성을 만나 아름다운 연애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의 감정으로 인해 생성되는 도파민에 의해 혈색과 피부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여성 호르몬도 함께 증가하여 자연스레 여성스러운 신체곡선을 갖게 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아닌가.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비법 물어봤더니… ▶ 결혼의 현실적 이유, 나이 들면 외롭잖아요 ▶ 100명 중 98명 틀리는 맞춤법, 맞추는 2명이 더 신기 ▶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흡연율 증가와 관련… ‘예방법은?’ ▶ 7분 후 자진신고해도 뺑소니, 정차 못 할 이유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