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이상순 언급 "고양이 구조하는 모습 영화 같았다"

입력 2013-06-06 23:02
[오민혜 기자] 윤승아 이상순 언급이 화제다.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배우 윤승아가 가수이효리 방송인 안혜경 등과 함께 참여했다.이날윤승아는 "언니 남자친구 이상순 씨의 매력을 인정한다"면서 한 일화를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윤승아는 어느 날 밤길을 걷다 차에 치여 쓰러져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에 동물보호가로 유명한 이효리에게 구조 요청을 했고 일정이 있는 여자친구를 대신해 이상순이도움을 줬다고.윤승아는 "상순 오빠가 구급상자와 구조가방을 들고 나타나 멋있게 고양이를 구해줬다"며 "그 순간 영화 속 정지화면처럼 상순 오빠가 고양이를 구조하는 모습만 보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윤승아 이상순 언급에 네티즌들은 "윤승아 이상순 언급? 좋은 일 하셨네" "이상순이 분명 매력이 있는 듯" "윤승아 이상순 언급, 이효리와 행복한 모습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KBS2)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